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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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소이, '밥이 되어라' 존재감 톡톡 "숙성된 연기 보여줄 것"

기사입력 2021.03.15 14:07 / 기사수정 2021.03.15 14:1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권소이가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에 등장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밥이 되어라’는 제목에서 드러나듯 각박한 세상살이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권소이는 용구(한정호 분)와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필선 역을 맡아 최근부터 등장하고 있다.

시장에서 노모 맹순(김민경)과 채소를 판매하는 아들 용구 앞에 어느 날 머리핀을 판매하는 필선(권소이)이 모습을 보인다. 아름다운 외모와 싹싹하고 예의 바른 필선의 모습에 첫 등장부터 맹순과 용구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권소이는 안정된 연기력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맛있게 숙성된 권소이 표 연기를 선보이고 싶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권소이는 2017년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로 데뷔했다. 다양한 작품으로 무대에 오른 그는 2019년 대학로에서 공연한 뮤지컬 ‘빨래’에서 주연 서나영 역을 소화해 주목 받았다.

‘밥이 되어라’는 드라마 '당신은 너무 합니다', '여자를 울려', '금 나와라 뚝딱!'을 집필한 하청옥 작가와 '왔다! 장보리', '내 딸, 금사월', '데릴 남편 오작두'를 연출한 백호민 감독이 연출하는 작품이다. 월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 중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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