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2.22 07:00 / 기사수정 2021.02.22 01:22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장도연이 임미숙, 김학래의 아들 김동영의 실물에 감탄했다.
21일 방송된 JTBC 예능 '1호가 될순 없어'(이하 '1호가')에서는 김학래의 아들 김동영이 몰래 온 손님으로 등장했다.
이날 박미선은 "매주 새로운 손님으로 한 분씩 오시다가 아무도 없으니 허전하지 않냐. 내가 여러분 몰래 손님을 한 분 초대했다. 아무도 모르고 나만 안다"며 김동영을 소개했다.
임미숙과 김학래도 몰랐던 김동영의 깜짝 등장에 스튜디오는 발칵 뒤집어졌다. 박미선은 장도연을 바라보며 "왜 이렇게 좋아하냐"고 물었다. 이은영 역시 "도연이가 뭐라 그랬냐면 '실물이 참 대단하다'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에 즉석 상견례가 펼쳐졌다. 장도연은 못 이기는 척 김동영의 옆에 섰지만 이내 부끄러워하며 급히 자리로 돌아갔다.
박준형은 "동영이가 실물이 TV보다 훨씬 잘생겼다. 임미숙은 아들을 봐서라도 김학래를 용서하며 살아야 된다"라고 전했다. 이에 임미숙은 "용서 100번 한다. 이런 아들을 태어나게 해줬으니까"라며 공감했다.
박미선은 김동영에게 "장도연이 방송에서 김학래에게 '아버님'이라며 절을 하는 걸 봤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동영은 "봤다. 보면서 저도 같이 절을 하게 되더라"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상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김동영은 "사실 연상밖에 안 만나봤다. 위로 9살까지 가능하다"라고 말했고 이에 장도연은 기뻐 날뛰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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