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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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즈' 이주영, 송영창 비아냥에 응수…"정치 공작은 본인이 하고 있다"

기사입력 2021.02.20 23:26 / 기사수정 2021.02.20 23:26

강다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이주영이 송영창과 대립했다.

20일 방송된 OCN '타임즈'에서는 서정인(이주영 분)이 비자금 조성 혐의를 받고 있는 백규민(송영창)을 취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규민은 서정인을 보자 "이런 데는 어떻게 왔느냐"고 비꼬았다. 이에 서정인은 "DBS 서정인 기자다. 여기는 다른 기자들처럼 취재 차 온 것"이라고 응수했다. 그러자 백규민은 "현직 대통령 딸이 전직 대통령 뒤나 캐고 다니고 잘 돌아간다"라고 비아냥거렸다.

그러나 서정인은 굴하지 않고 "검찰 조사를 전부 부인했다. 정치 공작이냐는 뜻이냐. 예전에도 이런 말씀 여러 번 하셨는데 기억하시냐"라고 맞받아쳤다.

 서정인은 "전 대통령의 범죄 사실을 수사하게 되면 모든 것이 정치공작이냐. 정치 공작은 본인이 하고 있다는 생각 안드냐"라고 날카롭게 쏘아붙였다.

이에 백규민은 서정인에게 "질문 끝났냐. 그럼 나도 대답하겠다"라며 귓속말을 했다. 끝으로 그는 서정인의 어깨를 토닥인 뒤 자리를 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OCN 방송화면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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