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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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초간단 떡볶이→"파괴력 있는 메뉴" 예고 (백파더)[전일야화]

기사입력 2021.02.14 06:40 / 기사수정 2021.02.14 02:01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백종원이 초간단 떡볶이 레시피를 공개하며 다음주 메뉴 '콩나물 불고기'를 예고했다.

13일 방송된 MBC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마!'(이하 '백파더')에서 요린이들은 떡국떡을 이용한 '설날 떡볶이'에 도전했다.

양세형은 "아까 살짝 봤는데 조빈을 보자마자 차례 지내듯이 절을 할 뻔했다"라며 '타이머 밴드' 노라조를 소개했다. 양세형의 말대로 차례상을 그대로 입고 등장한 노라조는 노래로 이날 주제 '설날 떡볶이'를 설명했다.

조빈은 이날 콘셉트를 "맛있는 음식과 우리나라의 전통을 사랑하는 이날치키차치키차카초. 이날치 짝퉁밴드"라고 말하며 '범 내려온다'를 패러디한 "떡 내려온다"를 불렀다.

원흠은 "안 그래도 오늘 왔을 때 백종원 선생님께 세배를 해야 하는 거 아닌가 생각했다"라며 조빈과 함께 백종원에게 세배를 했다. "맞절"이라며 세배를 거부하는 백종원에게 원흠은 "이따가 대기실로 찾아가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백종원은 "저는 원래 떡국떡으로 떡볶이 많이 해먹는다. 오늘 따라해 보시면 알겠지만 너무 간단해서 냉장고에 있을 만한 만두나 라면 사리를 넣어 만들면 된다. 간식으로 시작해서 저녁 식사로 끝날 거다"라며 이날 주제 '설날 떡볶이'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양세형은 "명절 때 친척들이 다 모이면 명절 음식을 싸주면 금방 다 먹는데 그렇지 않은 집들은 남는 게 많다. 이 떡볶이에 넣어서 먹어도 좋다"라고 명절 음식 활용 방법을 제안했다.

기본 준비물 떡국떡, 사각 어묵, 대파 1~2개, 물 3컵, 고추장 1/2컵, 설탕 1/2컵, 굵은 고춧가루 1/3컵, 진간장 1/4컵을 모두 팬에 넣고 강한 불에 끓이다 후추를 넣어 초간단 떡볶이를 완성했다.

끝으로 백종원은 "이 양념 상태에서 물을 더 넣어도 양념 차이가 많이 안 난다. 떡볶이가 그게 신기한 거다"라며 재료를 건져먹다가 물을 추가해서 또 다른 재료를 넣어 다양한 종류의 떡볶이를 즐겼다.

다다음주 방송이 마지막 방송인 '백파더'는 다음 방송에서는 '콩나물 불고기'에 도전한다고 전했다. 백종원은 "집에서 손님 왔을 때 대접하기 좋은 음식이다. 콩나물 넉넉히 준비하시고 돼지고기 뒷다리살을 준비해라. 되게 쉬운데 파괴력 있다"라고 예고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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