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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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핀현준, 母와 반려묘 다이어트로 갈등 "돼냥이vs예뻐" (살림남2)

기사입력 2021.02.13 18:50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살림남2' 팝핀현준과 엄마가 반려묘의 다이어트를 두고 논쟁을 펼쳤다.

13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팝핀현준이 반려묘의 건강을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팝핀현준은 엄마가 반려묘 이브에게 간식을 주자 "밥 먹었는데 간식 주면 어떡하냐"라고 타박했다. 팝핀현준 엄마는 "얘가 먹는 재미로 살지"라고 했고, 팝핀현준은 "얘 배 좀 봐라. 배가 터질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팝핀현준 엄마는 "배가 다 키가 되는 거다"라고 말했고, 팝핀현준은 "고양이는 그러면 안 된다. 지금 고양이가 아니라 돼냥이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팝핀현준은 고양이 비만에 대해 검색한 후 "뚱뚱하면 관절염에 걸리고 수명이 줄어든다고 한다"라고 걱정했다. 팝핀현준 엄마는 "이런 건 알면 병이다. 멀쩡한 애를 비만이라고 하냐"라며 팝핀현준의 말에 동의하지 않았다.

영상을 보던 하희라는 "어른들은 고양이뿐만 아니라 손주들한테 다 그런다. 민서 다리 다치고 운동 못해서 7~8kg 확 쪘을 때 우린 다 살 빼야겠다고 했는데, 유독 할아버지만 보기 좋다고 더 빠지면 안 된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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