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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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코로나로 활동 중단, 1년 만에 기회 감사해" (뒤돌아보지 말아요)[종합]

기사입력 2021.02.05 23:32 / 기사수정 2021.02.05 23:32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젝스키스의 '뒤돌아보지 말아요'의 음원이 완성됐다.

5일 방송된 tvN '뒤돌아보지 말아요'에서는 유희열이 만든 '뒤돌아보지 말아요'가 본격적으로 공개됐다.

유희열은 인고의 시간 끝에 '뒤돌아보지 말아요'를 완성했다. 이를 들은 배순탁은 "이 곡은 대중에게 먹힐 것"이라고 확신했다.

김이나 역시 유희열을 향해 "감성변태가 맞다고 생각한다"라며 "너무 슬픈 감정으로 보이지 않았으면 했는데 잘 구현된 발라드"라고 평가했다. 

강승윤은 "예상과도 다른 大곡이 탄생한 것 같다"고 감탄했고 규현은 대중성까지 갖췄다고 말했다. 여기에 송민호는 춤까지 추며 중독을 자랑했다.

그렇다면 젝스키스의 활동은 어떻게 진행될까. 유희열은 "옛날 스타일로 홍보해보는 거 어떠냐"고 제안했다. 은지원은 "발라드 느낌의 홍보였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장수원은 곧바로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첫방이자 막방으로 끝내자"고 제안했고 곧바로 '유스케' 출연이 성사됐다. 뿐만 아니라 젝스키스는 작사가인 김이나가 진행하는 라디오 '별밤'에도 출연하게 됐다. 

이재진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1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코로나로 앨범 활동이 중단됐고 1년 간 제주도에 있었다"라며 "너무 많은 분들로 인해 1년 만에 이렇게 힘든 시국에 모일 기회를 주셨다. 그래서 너무 고맙다"고 인사를 전했다. 

그는 "팬들이 저희 뿐만 아니라 희열이 형님이나 십오야 채널에 감사해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나영석 PD에게 끌려와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게 된 신원호 PD도 등장했다. 나 PD는 "십시일반 콘셉트"라며 아련하게 콘셉트 설명을 해 웃음을 안겼다. 

이렇게 신원호 PD의 활약으로 새로운 화제의 배우까지 캐스팅이 예고됐다.

여기에 작곡가인 유희열은 뮤직비디오에도 등장을 예고했다. 그를 본 나영석 PD는 "출연료 확인해봐. 배달 어플리케이션 봐봐"라고 했다.

배달 어플에 들어간 유희열은 자신에게 각각 3만원, 2만원 금액권이 선물된 걸 보고 당황했다. 그러면서 "피디계의 막장이구나 얘가"라고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며 "2021년 잘 풀릴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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