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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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윗집 층간 소음에도 너그러운 뽀블리 "아이들 한창 뛸 나이야" [엑's 이슈]

기사입력 2021.02.05 13:46 / 기사수정 2021.02.05 13:4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박보영이 층간 소음에 너그럽게 대처하는 모습이 공개돼 주목받고 있다.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박보영 집 층간 소음'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이 게시물에는 지난 해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던 박보영이 층간 소음을 언급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박보영이 팬들에게 이야기를 전하던 중 윗집에서 쿵쿵거리는 소리가 들려왔고, 이에 팬들이 의문을 갖자 박보영은 "쿵쿵거리는 것이 무슨 소리냐고요? 윗집 아가들이 열심히 뛰는 소리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보영은 "한창 뛸 때야"라고 웃으며 말을 이었다.

다시 팬들과 대화를 이어갔지만 이후에는 뛰는 아이를 혼내는 듯한 부모의 목소리, 아기의 울음 소리가 함께 들렸다.


"이 소리까지는 여러분에게 안 들리길 바란다"고 말하던 박보영은 '들린다'고 말하는 팬들의 이야기에 다시 소리를 들은 후 "어떡해, 아이가 운다"며 안타까워했다.

최근 방송인 이휘재의 아내 문정원 등을 비롯해 연예인이 거주하는 집과 관련된 층간소음 문제가 논란이 되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원활한 소통으로 문제가 잘 매듭지어기도 했지만 양측의 입장이 대립하며 감정 싸움으로 불거지는 경우도 발생하며 많은 이슈를 낳고 있다.

박보영이 소란스러운 층간 소음에도 담담하게 대처하는 모습이 최근의 연예인 층간 소음 이슈와 맞물려 다시 회자됐고, 누리꾼들은 "박보영 마음이 예쁘다"(gre***), "박보영 집도 층간 소음이 있었구나"(ioo***) 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보영은 tvN 새 드라마 '어느 날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를 통해 브라운관에 복귀할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박보영 브이라이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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