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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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국, 신효범의 키스 시도에 '깜짝' …"순간 번쩍" (불청)[종합]

기사입력 2021.02.03 10:50 / 기사수정 2021.02.03 10:17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불타는 청춘' 신효범의 키스 시도에 최성국이 당황했다.

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청춘들의 1박 2일 여행기가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청춘들은 비가 그치는 걸 기다리며 방 안에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펼쳤다.

박선영은 최성국에게 “넌 사주가 어떻게 나오냐”라고 질문했다. 최성국은 “난 사주에 맨날 여자가 있다고 나온다”라며 “그런데 운이나 사주가 어떻다 보다는 내가 밖에 나가야 뭔가 발전이 있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이전부터 자가 격리를 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들은 최창민이 “형 집돌이냐”라고 묻자 최성국은 “여기 다 집돌이 집순이들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상형 토크가 이어졌고 강경헌은 마르거나 왜소하지 않고 웃는 얼굴이 예쁜 사람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신효범은 자신의 이상형으로 "우직하고 성실한 사람. 강인해서 내가 배울 점이 있는 사람이 좋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최성국은 "'불청'에선 찾기 쉽지 않다"라고 말했고, 신효범은 "아니야. 난 너희들 다 좋아. 같이 살자고 하면 살 거야"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최성국은 "누나 우리끼리도 좀 얘기를 해볼게. 누나 의견은 내가 알겠고"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데 대화 도중 갑작스러운 정전 상황을 맞았다. 최성국은 "키스 타임이야"라며 농담을 던졌다. 최성국은 최제우에게 "지금은 안 하는데 예전엔 이렇게 불이 나가면 키스 타임이라고 해가지고 가까이 있는 사람이랑 키스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최성국의 옆자리에 앉아있던 신효범은 먹이를 노리는 맹수처럼 최성국에게 달려들었다. 이에 최성국은 "깜짝이야!"라며 소스라치게 놀랐다. 이후 신효범을 저지한 후 "누나가 나를 딱 안는 순간 번쩍했어"라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그러자 신효범은 "불이 들어오려다가 또 하라고 다시 꺼진 것 같다"며 또다시 최성국에게 달려들었고, 박선영은 "언니한테 기회를 준 거야 하라고. 언니 이 때다. 파이팅!"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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