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1.31 18:40 / 기사수정 2021.01.31 18:40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김구라가 '호사가' 이미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구라철’에는 ‘구라철 | 단독 김구라, 호사가가 된 이유는? (랜선집들이 | 연예인 서재 | 책추천 | 넷플릭스 추천 | 김흥국 |모닝루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구라는 아침에 야구 채널을 보면서 구단의 지역적 특성까지 언급하며 스포츠에 대한 지식을 뿜어냈다. 또한 운동선수 개개인의 경제 지식까지 이야기하며 '호사가'의 면모를 드러냈다.

김구라는 '호사가'라는 타이틀에 대해 "'호사'라는 게 남의 일에 관심이 많은 것이다. '라디오스타'에서 내가 스스로 얘기했다. 하지만 다 옛날 이야기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쨌든 방송인으로서 주변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좋은 것 같다. 토크쇼 진행자가 사실 세상 일에 관심이 많아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어떻게 이렇게 많은 것을 알고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 있지?"라며 자화자찬했다.
김구라는 "저는 넷플릭스를 보더라도 우리나라 '경이로운 소문' 같은 거를 안 본다. 정보성 위주의 프로그램을 본다. 그래서 정서에는 약하다"라며 "예능 할 때 이해가 안 가는 사람이 PD가 편집한 이야기를 또 하는 사람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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