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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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이지아, '심수련표' 끝장 복수전 예고

기사입력 2020.12.28 17:27 / 기사수정 2020.12.28 17:27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펜트하우스' 이지아가 심수련표 '끝장 복수전'을 예고했다.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는 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불가 ‘퀸’ VS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욕망의 ‘프리마돈나’ VS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가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담은 드라마. 

지난 방송에서는 심수련(이지아 분)이 민설아(조수민) 살인사건진범인 오윤희(유진)에게 자신이 민설아의 친모라는 사실을 털어놓자 경악한 오윤희가 민설아 사건을 은폐하기로 결심하면서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대파란을 점쳐지게 했다.

또 심수련은 주단태(엄기준)가 죽은 줄 알고 있던 주혜인(나소예)을 앞에 내세워 주단태의 투자 계획을 수포로 돌아가게 만들었고, 이에 분노한 주단태와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던 끝에 겨우 손을 뻗어 잡은 장식품으로 주단태의 머리를 가격하는 엔딩으로 안방극장에 숨멎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특히 오늘(28일) 방송될 18회에서는 심수련이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방법을 동원, 살벌한 응징에 나서는 정면승부 복수'가 펼쳐질 전망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심수련은 그동안 딸 민설아의 인생을 짓밟은 사람들을 향한 처절한 복수를 다짐해왔던 터. 민설아의 양오빠임을 밝힌 로건리(박은석)가 복수 공조를 제안하자 심수련은 난 이 일에 내 목숨을 걸었어! 우리 설아 억울한 죽음 내가 풀어줄 거야라며 날 서린 분노를 드러냈다.

무엇보다 로건리와 손을 잡은 심수련이 하나씩 복수를 실현해나가고 있는 가운데, ‘민설아 살인사건의 진범이 오윤희라는 거대한 진실이 드러나면서, 심수련이 오윤희가 진범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지, 과연 심수련이 딸의 복수를 위해 칼끝을 정조준한 인물은 누구일지, 거침없이 몰아치는 심수련표 핏빛 복수전은 어떻게 그려질지 호기심이 모이고 있다. 복수 대단원을 향해 달려가는 이지아가 그려낼 심수련표 복수 끝판왕은 어떤 모습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작진은 모두가 기다려온 심수련의 단죄가 18 방송에서 생생하게 담긴다상상을 뛰어넘는 방법으로 펼쳐질 심수련표 끝장 복수전을 본 방송을 통해 꼭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펜트하우스’ 18회는 2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SBS  '펜트하우스'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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