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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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다이어트 후 프로필→무례한 댓글에 일침 "성우다운게 뭔지" [엑's 이슈]

기사입력 2020.12.16 19:56 / 기사수정 2020.12.16 19:56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성우 서유리가 자신을 향한 무례한 댓글에 일침을 가했다. 

서유리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유튜브에 올라온 댓글. '성우는 성우답게'. 내일 모레면 데뷔 15년 차에 아직도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이 있다니"라는 글과 자신의 유튜브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서유리는 2주 전 자신의 유튜브 채널 '서유리의 이름하야 율튜브'에 '프로필 사진 찍는 날은 배가 고프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다이어트 후 새 프로필 촬영에 임하는 서유리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었다. 

이 영상에 한 누리꾼은 "전 이런 영상 안 올렸으면 좋겠다. 성우는 성우답게. 누가 봐도 아~ 성우 서유리구나 이게 맞다고 봄"이라는 무례한 댓글을 남겼다. 



서유리는 이 댓글을 상단에 고정한 후 "도대체 성우다운 게 뭔지 전 모르겠네요? 내가 성우고 성우인 내가 성우라는데 성우도 아니신 것 같은 분이 왜 이래라 저래라이신지도 모르겠구요"라고 일침했다. 

이에 팬들은 "가볍게 무시하는 게 답이다", "목소리 녹음만 한다고 성우가 아닌데", "서유리 씨 신경 쓰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서유리는 지난 2008년 대원방송 1기 성우로 데뷔했다. ‘도라에몽’, ‘날아라 호빵맨’, ‘소년탐정 김전일’, ‘이누야사’, ‘테니스의 왕자’, ‘리그 오브 레전드’ 등 각종 애니메이션과 게임에서 목소리 연기를 펼친 바 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서유리 유튜브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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