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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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글래머' 최은정 "노이즈 마케팅 맞다"

기사입력 2010.11.10 08:36 / 기사수정 2010.11.10 08:37

이철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철원 기자] 지난 9일 '착한 글래머'의 새로운 모델이 발표된 가운데 최은정이 미니홈피를 통해 심경을 밝혔다.

지난 9일 사과우유 커뮤니케이션즈는 18세 엄상미를 '착한 글래머' 4기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과우유 커뮤니케이션즈 측은 "지난해 여고생 화보 모델 선정이 단발성 노이즈 마케팅 및 단기간의 매출상승을 노린 꼼수라는 비난을 많이 받았다"며 "앞으로 착한 글래머의 여고생 시리즈는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최근까지 '착한 글래머'로 활동했던 여고생 최은정은 10일 새벽 자신의 미니홈피에 "노이즈 마케팅 꼼수 맞잖아요. 도대체 얼마나 더 이러실 거에요"라는 글을 남기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어 "저 이 모델 안 한다는거 맞아요. 입원 때문에 쉬고 있다니요?", "말도 안 되는 소리 그만하세요"라며 전 소속사 측에 대해 강력한 항의의 글을 남겼다.

한편, 최근 최은정은 '나이 든 모델은 역겹다', '10대 때는 벗어야 한다'는 발언으로 곤욕을 치렀다.

비난이 거세지자 최은정은 "맹세코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며 "회사에서 이슈를 만들기 위한 마케팅이었다"고 말해 소속사와의 갈등을 표출했다.

[사진 = 최은정 (c) 미래온커뮤니케이션, 최은정 미니홈피 캡처]



이철원 기자 b3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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