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11.26 11:41 / 기사수정 2020.11.26 11:41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디에고 마라도나의 죽음에 전 세계가 슬퍼했다.
디에고 마라도나가 25일(한국시각) 향년 60세의 나이로 아르헨티나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심장마비로 사망한 마라도나의 죽음에 수 많은 축구계 인사들이 그를 추모했다.
마라도나보다 앞서 축구계를 호령했던 브라질의 펠레는 "언젠가 우리가 하늘에서 함께 공을 차게 될 것"이라며 그의 죽음을 슬퍼했다.
마라도나와 대표팀에서 7년간 함께했던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은 "한 명의 전설이 우리 곁은 떠났다. 그는 축구의 교본이었다. 마라도나가 축구다"며 그를 추모했고 "그는 세비야에서 날 잘 돌봐줬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뛰는 의미가 무엇인지 그가 몸소 보여줬다. 그는 최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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