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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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디지, 허각 10주년 이벤트 참여…밴드 사운드 '언제나' 재해석

기사입력 2020.11.23 14:13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허각의 데뷔 10주년 콘텐츠에 밴드 밴디지(Bandage)가 두 번째 주자로 나섰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18시 허각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밴디지의 '언제나'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허각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고자 기획된 이벤트 '다시 부를 각'의 두 번째 목소리는 JTBC '슈퍼밴드' 출신의 밴드 밴디지로, 밴디지는 허각의 '언제나'를 풍성한 밴드 사운드로 재해석했다. '언제나'는 2010년 발표한 허각의 데뷔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고백의 가사를 담고 있는 노래다.

공개된 영상 속 밴디지는 감각적인 조명 아트웍이 돋보이는 세트장을 배경으로 허각의 '언제나'를 밴디지만의 따뜻한 감성의 사운드로 표현하여 원곡과는 또 다른 힐링과 감동을 선사했다.

허각의 데뷔 10주년 기념 이벤트 '다시 부를 각'은 위클리의 '1440'을 시작으로, 밴디지의 '언제나', 빅톤 임세준과 최병찬의 '모노드라마', 빅톤 한승우와 도한세의 '밤을 새', 에이핑크 오하영과 빅톤 강승식의 듀엣곡 'I Need You', 에이핑크 정은지의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까지 '커버 릴레이' 영상 공개 이후, 끝으로 허각이 2011년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Hello'를 직접 다시 부르며 대미를 장식한다.

지난 2010년 디지털 싱글 '언제나'로 데뷔한 허각은 이후 'Hello', '죽고 싶단 말 밖에',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 수많은 명곡을 남기며 대한민국 대표 '명품 발라더'로 자리매김했으며, 최근에는 신곡 '듣고 싶던 말'로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한 바 있다. 

한편, 허각 10주년 기념 콘텐츠 '다시 부를 각'은 허각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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