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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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산드로 "한국의 한(恨)에 반해"…글라디스 "결혼하면 저절로 생겨" (아침마당)

기사입력 2020.11.23 08:54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독일인 알레산드로가 한국의 한에 반했다고 전했다.

2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월요일 코너 '명불허전'으로 진행, 한국을 사랑하는 외국인 크리스티안, 더스틴, 알레산드로, 사오리, 글라디스, 김안나가 출연했다.

이날 알레산드로는 한국의 한(恨)에 완전히 빠졌다고 전했다. 알레산드로는 "한국인들이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 알 것 같았다. 한국 무용으로 한을 표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살풀이 춤 보시면 호흡으로나 동작으로나 한스럽지 않냐. 처음 봤을 때 완전히 반했다"며 팬심을 전했다.

이에 글라디스는 "한은 배우는 게 아니다. 결혼하고 남편이 나가서 술 먹고 들어오고 그러면 저절로 한이 생긴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독일 발레단 출신의 알레산드로는 발레리나 강수진의 모습을 보고 반했다고 전하며 한국 무용 동작을 선보였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KBS 1TV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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