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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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할미넴' 김영옥, 19금 토크쇼 '애로부부' MC 출격…연륜 입담 기대 (종합)

기사입력 2020.11.09 18:50 / 기사수정 2020.11.09 18:27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배우 김영옥이 '애로부부'를 통해 연륜 넘치는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9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최근 배우 김영옥은 SKY와 채널A가 공동 제작하는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 스페셜 MC로 출연해 촬영을 마쳤다.

'애로부부'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김영옥이 최근 '애로부부' 촬영을 마쳤다. 출연분은 16일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민 할머니' 김영옥은 연기뿐 아니라 JTBC '힙합의 민족',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라디오스타', KBS 2TV '해피투게더', tvN '인생술집' 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거침없는 예능감을 뽐낸 바 있다. 이에 '할미넴'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영옥은 '애로부부' MC들과 부부들의 '속터뷰'를 지켜보며 솔직한 토크를 나눴다고 한다. 60년이 넘는 연기 내공을 쌓은 김영옥이 '애로부부' 최고령 MC로 출격한 만큼, 그의 연륜 넘치는 입담에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애로부부'는 뜨거운 '애로'는 사라지고 웬수 같은 '애로'만 남은 부부들을 위한 '앞담화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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