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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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범죄가 실시간 생중계된다…'인퍼머스', 메인 포스터 공개

기사입력 2020.10.26 14:02 / 기사수정 2020.10.26 14:02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벨라 손 주연의 SNS 범죄 라이브 액션 '인퍼머스'가 화려한 비주얼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인퍼머스'는 인플루언서를 꿈꾸는 아리엘과 남자친구 딘이 우연히 범죄 현장을 담은 SNS라이브를 통해 유명세를 탄 뒤 멈출 수 없는 길로 질주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도시의 가로등 불빛과 그 옆으로 상반되는 해변가를 배경으로 벨라 손, 그리고 제이크 맨리가 한 대의 차 앞에 섹시한 포즈로 총을 들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반짝이는 네온으로 빛나고 있는 "4,369,463 팔로워"는 팔로워 숫자가 의미하는 것이 영화에서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모든 범죄가 실시간 생중계된다" 카피는 영화가 선사할 짜릿한 긴장감을 예고하며 SNS를 소재로 펼칠 신선한 범죄 라이브 액션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미드나잇 선'을 통해 청순한 매력으로 국내 관객들을 사로잡은 벨라 손과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제이크 맨리의 투샷은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엿볼 수 있어 이들이 선보일 역대급 케미스트리를 향한 기대를 높인다.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비주얼로 현대판 '보니 앤 클라이드'로 불리며 독창적인 연출력을 향한 찬사를 부르기도 했다.

특히 '미드나잇 선'에서 희귀병을 앓는 소녀 케이티로 분해 청순한 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은 벨라 손이 꿈과 사랑을 위해 멈출 수 없는 질주를 시작하는 트러블메이커 아리엘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감행해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미드웨이', '러브, 로지', '안녕 베일리' 등을 통해 존재감을 인정받은 신예 제이크 맨리가 아리엘의 남자친구이자 범죄 메이트 '딘' 역을 맡아 '보니 앤 클라이드'를 잇는 케미스트리로 짜릿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11월 개봉. 

enter@xportsnews.com / 사진=인퍼머스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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