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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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저리' 임정은 찐사랑 "송중기+송승헌+감우성 닮은 남편" ('동상이몽') [엑's PICK]

기사입력 2020.10.20 11:50 / 기사수정 2020.10.20 11:21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결혼 7년차 임정은이 남편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 배우 임정은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결혼 7년 차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임정은은 남편을 향한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임정은은 남편을 "송중기, 송승헌, 감우성을 섞어놓은 것처럼 닮았다. 요목조목 하나하나 닮았다. 송중기의 뽀얀 피부, 송승헌의 진한 눈썹과 감우성의 지적 매력을 닮았다"고 말해 패널들의 부러움을 샀다. 콩깍지가 아니냔 서장훈의 질문에 임정은은 자신이 냉정한 편이라고 말하며 객관적인 사실임을 밝혔다.

이어 임정은 부부는 애정신에 대해서 예민한 편이라고 말했다. 임정은은 "관심, 집착을 좋아한다"고 말해 애정신에 대해 예민한 것에 대한 불만이 없다고 전했다.

서장훈은 임정은에게 "전진 못지않은 임저리라고 들었다"라며 "화장실도 동행한다는 게 사실이냐" 물었다. 임정은은 "화장실 가는 시간이 아깝다. 항상 함께하고 싶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남편과 떨어지기 싫어서 남편 출근할 때 남편 차 트렁크에 타서 쫓아갈 생각까지 했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결혼 7년이 지나 아이 둘을 키우고 있어도 "여전히 제 포커스는 신랑이다"라고 말하며 '찐사랑'을 보여줬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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