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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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뭐래도' 김유석 "도지원과 10년만 재회, 변함 없어 놀랐다"

기사입력 2020.10.12 14:34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도지원과 김유석이 10년 만에 재회했다. 

12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나혜미, 최웅, 정민아, 정헌, 도지원, 김유석, 정한용, 김하연과 성준해 PD가 참석했다. 

도지원과 김유석은 지난 2010년 방송된 '웃어라 동해야'에서 함께 호흡한 바 있다. 이에 도지원은 "'웃어라 동해야' 때 저를 좋아하는 삼촌 역할로 나왔다. 이번엔 저의 남편 역으로 나와서 소원 이루신 것 같다"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들은 김유석은 "'웃어라 동해야'가 10년 전이다. 10년 전에 정말 사랑을 했다. 그때 못 다 이룬 사랑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이루게 된 게 꿈만 같고 행복하다"고 화답한 후 "10년 전과도 변함이 없어서 깜짝 놀랐다"고 도지원의 미모를 칭찬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누가 뭐래도'는 부모의 이혼과 재혼을 겪은 자녀들이 세상의 편견과 맞서 싸우며 일과 사랑 앞에 닥친 난관을 치열하게 이겨내면서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 12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KBS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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