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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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는 시간"…문정원, 일+육아 모두 잡은 워킹맘의 정석 (ft.♥이휘재) [종합]

기사입력 2020.09.28 17:35 / 기사수정 2020.09.28 17:35

조연수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플로리스트 문정원이 일과 육아 모두를 챙기며 감탄을 자아냈다. 

문정원은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문정원의 정원'에 '나를 찾는 시간 _새로운 핫플 탐방,쌀국수,둥이 숙제 봐주기,워킹맘의 일상'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문정원은 꽃차를 끓이고 아침 메뉴로 떡을 굽는 등 여유롭게 일상을 시작했다. 


간단한 식사를 하는 문정원의 옆으로 쌍둥이 서언, 서준이 책을 들고 등장해 귀여움을 뽐냈다. 서언, 서준이는 문정원의 옆에 앉아 또박또박 책을 읽었다. 문정원은 사자성어와 속담 공부를 하는 쌍둥이를 기특한 듯 바라보며 미소지었다. 

이후 쌍둥이는 자신들의 방에서 위인전을 읽는 시간을 가졌다. 서준이는 이순신전을 소리내 읽었고, 그런 서준이의 뒤로 서언이가 총을 들고 장난을 쳐 귀여움을 자아냈다. 

문정원은 "이순신 장군이 한 말 중에 멋있는 말 많더라. 기억나는 거 있어?"라고 물었다. 이에 서준이는 "'죽고 살고는 생각하지 마라', '살자고 하면 죽고, 죽자고 하면 산다', '한 사람이 잘 막으면 천 명이 살아남는다'"라고 기억에 남는 구절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쌍둥이들의 공부를 챙긴 문정원은 외출 준비를 시작했다. 이휘재가 문정원의 빈자리를 채우며 서언, 서준이의 공부를 도왔다. 세 부자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집을 나선 문정원은 촬영과 인터뷰를 완벽히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앞서 미팅 전 북카페에 들러 미리 대본 리딩을 하는 등 프로페셔널한 면모까지 자랑했다. 일과 육아 모두를 꼼꼼하게 해내는 문정원의 일상에 많은 구독자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문정원은 2010년 이휘재와 결혼해 슬하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을 두고 있다. 유튜브 채널 '문정원의 정원'을 운영 중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유튜브 '문정원의 정원' 채널

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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