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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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양수경 손맛 가득한 제주 한상…‘김치찜 삼합’에 감탄 절로

기사입력 2020.08.26 15:55 / 기사수정 2020.08.26 15:55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양수경이 ‘불청’ 사상 최고의 식단을 선보였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는 물놀이를 끝내고 돌아온 출연진들은 양수경의 주도 하에 식사 메뉴를 구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수경은 저녁으로 등갈비 구이와 제주 흑돼지 김치찜을 제안했다.

이어진 저녁 준비 시간. 양수경은 요리 솜씨를 뽐냈다. 잘 익은 김치와 양파를 반으로 툭툭 썰어 끓인 뒤 제주산 흑돼지를 통째로 덮는 것으로 간단하게 김치찜 준비를 마쳤다. 이후 양수경은 솥에서 눈을 떼지 않으며 끝까지 요리를 마무리했고, 고기를 못 먹는 출연진들을 위해 해산물까지 잊지 않았다.

여기에 최민용이 구운 흑돼지구이까지 곁들여지며 저녁밥은 상이 부족할 만큼 맛깔나고 풍성하게 차려졌다. 식사를 시작한 뒤 양수경은 김치찜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아쉬워했다. 결국 가위를 들고 가래떡을 직접 반으로 잘라 고기와 함께 김치로 돌돌 만 ‘김치찜 삼합’을 동생들의 입에 넣어준 뒤에야 식사에 전념할 수 있었다. 맛을 본 동생들은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출연진들은 유미가 가져온 블루투스 마이크를 이용해 밤늦게까지 90년대 가요를 부르며 제주도의 밤을 즐겼다. 특히 양수경은 새친구 유미와 함께 ‘바라볼 수 없는 그대’ 듀엣 무대로 뭉클한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양수경은 최근 여성들에게 희망을 주는 신곡 '사랑하세요'로 컴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 화면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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