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8.25 00:42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기자 강경준이 아들과의 문센수업에 멘탈이 아웃되고 말았다.
2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은 정찬성의 UFC 경기 준비, 오지영의 나홀로 호캉스, 강경준의 문화센터 도전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정찬성은 오는 10월 UFC 경기를 앞두고 헤어숍에서 커트를 하며 박선영에게 별다방 커피를 사오라고 했다. 평소 정찬성이 경기 준비 기간에 들어가면 박선영이 좀비 사냥꾼에서 좀비 수발러로 변신하기 때문이었다.
박선영은 폭우가 쏟아지는 와중에 정찬성이 깐족거리면서 커피가 먹고 싶다고 하자 폭발한 듯 말도 없이 나가버렸다. 정찬성은 박선영이 화가 났나 싶어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정찬성의 걱정과 달리 박선영은 커피를 들고 돌아왔다. 박선영은 비바람을 뚫고 정찬성을 위해 커피를 사온 것이었다.
정찬성의 소속사 사장 박재범은 마우스피스를 들고 체육관을 찾아왔다. 박선영은 정찬성이 힙합가수들이 소속된 소속사로 들어간 이유가 오직 박재범 때문이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송창의는 아내 오지영을 위해 단독 휴가를 줬다. 오지영은 혼자 호캉스를 즐기기 위해 나섰지만 딸 하율이가 떨어지려고 하지 않아 애를 먹었다.
송창의는 하율이의 치과 예약이 되어 있던 터라 난감해 했다. 이에 오지영은 일단 차까지는 같이 내려간 뒤 잠깐 화장실에 간다고 하고 호텔로 들어갔다. 그 사이 하율이는 차에서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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