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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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아들' 이수정 "신변 위협? 밤길 잘 안 다녀"

기사입력 2020.08.04 23:10 / 기사수정 2021.09.25 18:4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범죄 심리학자 이수정이 범죄 심리학을 전공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4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이수정이 범죄 심리학을 전공하게 된 사연을 밝힌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용만은 "원래 대학 전공이 심리학이신 거냐. 그때부터 범죄 심리 전공을 하신 거냐"라며 물었고, 이수정은 "그럴 리가 있겠냐"라며 밝혔다.

이어 김용만은 "유독 어렸을 때 추리 소설 같은 거 좋아했었냐"라며 궁금해했다. 이에 이수정은 "심리학 중에서 심리 측정이라는 영역을 공부했다. 얼굴에 안 보이지 않냐. 정서 기능이 이상한 사람을 평가하고 싶은데 머리는 멀쩡한데 마음이 이상한 사람들을 찾다 보니까 사이코패스 연구로 간 거다"라며 털어놨다.



또 정형돈은 "신변의 위협을 많이 받으신다고 하더라"라며 걱정했고, 이수정은 "저도 고소당한 적이 있다. 그게 두려우면 어떻게 이 일을 하겠냐"라며 고백했다.

특히 이수정은 "밤길을 잘 안 다닌다. 밤길 다닐 때 사람을 보면서 다닌다. 경계를 굉장히 많이 하는 스타일이다. 저의 두려움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제가 싫어하는 거 딱 하나 있다. 개구리다. 예상하지 못했던 제스처를 하는 걸 싫어한다"라며 설명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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