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7.19 19:53 / 기사수정 2020.07.19 20:4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독도에 입성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김선호, 딘딘, 라비의 울릉도, 독도 여행기로 꾸며졌다.
이날 연정훈, 딘딘, 라비는 저녁식사 복불복 게임에서 승리, 멤버들의 위시리스트 1위였던 독도새우를 먹게 됐다. 승자 3인방에게는 각종 해물이 들어간 해물라면도 제공됐다.
반면에 패배한 김종민, 문세윤, 김선호는 과자 해물라면으로 저녁식사를 했다. 김선호는 울릉도까지 왔는데 과자를 먹고 있는 상황에 진심으로 서러워했다.
이에 승자 3인방이 해물라면을 조금 나눠줬다. 김종민, 문세윤, 김선호는 눈앞의 해물라면을 보고 흥분하며 자체 게임을 통해 해물라면을 번갈아 가며 먹었다.
멤버들은 울릉도에 정착한 이장희의 기증으로 설립된 아트센터로 이동해 잠자리 복불복 게임을 진행했다. 쎄시봉 노래를 듣고 제목을 2문제 먼저 맞히는 멤버가 실내취침을 차지할 수 있었다.
YB라인 김선호, 딘딘, 라비는 아무래도 OB멤버들에게 유리하다며 난색을 표했다. 하지만 막상 퀴즈가 시작되자 딘딘이 가장 먼저 2문제를 맞히며 실내취침을 확정지었고 라비도 1문제를 맞히며 오히려 OB멤버들이 어려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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