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7.18 00:43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가수 화사가 요양 라이프를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장도연의 요리 도전기, 화사의 요양 라이프가 전파를 탔다.
이날 장도연은 훌쩍 자란 고슴도치 츄를 공개하며 츄와 많이 친해진 모습을 보였다. 츄는 장도연에게 안긴 상태에서도 가시를 세우지 않고 장도연의 품을 파고들었다.
장도연은 선물 받은 츄의 새 집을 꾸며줬다. 투명 아크릴로 된 츄의 새 집은 복층형 계단부터 벤치와 시소, 침대까지 없는 것이 없었다.
장도연은 츄의 이사를 마치고는 어머니가 보내준 여름 이불로 침구를 교체하고자 나섰다. 혼자 매트리스 커버, 토퍼 등을 교체하느라 진땀을 흘렸다.
장도연은 시원해진 새 침구에서 잠이 들었다가 식사 준비를 위해 주방으로 향했다. 장도연은 도마 위에 손질되지 않은 우럭 2kg을 올려놨다. 낚시하는 프로그램에서 배운 회 뜨기를 오랜만에 해볼 계획이었다.
장도연은 이름이 새겨진 장비를 꺼내 비늘을 제거하고는 뼈와 살을 분리하고자 했지만 쉽지 않았다. 장도연은 살점이 뼈와 껍질에 많이 붙을 때마다 매운탕에 넣으면 된다고 스스로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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