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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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달린집' 공효진X삼형제, 솔직 토크→머체왓숲길서 힐링까지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7.03 07:05 / 기사수정 2020.07.03 02:04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배우 공효진과 삼형제가 제주 생활을 만끽했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바퀴달린 집'에서는 제주도로 떠난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 공효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네 사람은 저녁 식사를 하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여진구가 "성동일 선배님을 보면서 빨리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고 하자, 공효진은 "자연스러운거다"고 말했다.

또한 모태 솔로임을 고백한 여진구에게 김희원은 "나보다 더 급하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저녁 식사를 마친 공효진은 설거지를 하며 "손이 빠르고 설거지 하는 것을 좋아한다. 정리정돈 하는 게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이다"고 말했다. 이에 김희원은 "나도 집에서 청소하느라 바쁘다"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두 사람의 모습에 성동일은 "신혼부부냐"며 "잘 어울린다"고 상황극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날 네 사람은 낚시를 위해 영락리 해변으로 떠났다. 그러나 거센 바람에 난항을 겪고 낚시를 철수했다. 이때 돌고래 떼가 나타나 장관을 연출했고, 네 사람은 박수를 치며 감탄했다.

이어 시장 투어를 마친 공효진과 삼형제는 두 번째 앞마당 머체왓숲길에 도착했다. 네 사람은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여유를 만끽했다.

김치찌개가 완성되길 기다리던 공효진은 앞서 라미란과 혜리가 게스트로 나온 것을 언급하며 "저번에 어땠냐"고 물었다. 이에 김희원은 "미란이는 우리보다 뛰어나다. 혜리는 귀여운 마스코트 같다"고 답했다.

이에 공효진이 "나는 어떻냐"고 묻자, 성동일은 "상대방과 대화를 나눌 때 진지하게 들어주는 게 매력인 것 같다"고 전했다.

이후 김치찌개부터 성게비빔밥까지 만든 네 사람은 만찬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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