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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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홈즈' 양세찬, 친형 양세형에 비수…상대 전적 2대0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6.29 01:42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구해줘홈즈' 양세찬이 양세형을 상대로 2승을 거뒀다.

28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는 임영웅과 김희재가 인턴 코디로 출연했다.

임영웅과 김희재가 나선 복팀은 포천에 위치한 '포천 히어로'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포천 히어로'는 흠잡을 데 없는 정원과 기와집, 힐링 뷰가 인상적인 집이었다. 매매가 역시 4억원으로 합리적인 가격 대였다.

반면 덕팀은 동두천에 위치한 '지하철 십 분 내로 전원주택'을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숲세권과 역세권을 동시에 잡은 동두천 매물은 잔디+자갈 마당과 대형 베란다가 따뜻한 힐링을 주며 매매가도 5억원에 형성되어 있었다.

최종선택을 앞둔 의뢰인을 향해 덕팀의 노홍철은 "산 바로 옆에서 최적의 전원 생활을 하면서 고개만 돌리면 도시 생활을 맛볼 수 있다. 전원과 도시 두마리 토끼를 잡으시길 바란다"고 어필했다.

조희선 디자이너 역시 "오래살 집이니 벽의 두께, 창호의 선택이 최 고급이었다"라고 강조했다. 양세형 역시 "긴말하지 않겠다. 지하철이 10분 이내다"라고 말했다.


반면 복팀의 김희재는 "정원이 정말 엄지 척이다. 부모님 두 분이서 가꾸기 좋은 사이즈다"라고 말했으며 임영웅 역시 "보자마자 이집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던 집이다. 포천이 자연과 어우러져 살 수 있는 기회의 도시다"라고 힘을 보탰다.

양세형 역시 "집 안을 보지도 않고 '이집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어필을 이어갔다.

의뢰인의 최종선택은 덕팀의 '지하철 십분내로 전원 주택'이었다. 의뢰인은 "가장 먼저 숲세권이 마음에 들었다. 전원 주택이 갖고 있는 앞뒤 뻥뚤린 뷰를 충족하면서도 역세권이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가족 모두가 이 집을 선택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날 승리로 덕팀은 복팀의 3연승 행진에 제동을 거는데 성공했다. 특히 게스트로 두 번째 출격한 양세찬은 형 양세형과의 대결에서 모두 승리하는 쾌거를 기록했다. 양세형은 "쟤(양세찬) 나올 때마다 진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MBC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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