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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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비스' 류지광 "혜은이 선배님, 미모만큼 마음씨 곱고 아름다운 분"(인터뷰)

기사입력 2020.06.17 10:35 / 기사수정 2020.06.17 10:51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류지광이 강부자, 혜은이, 이성미와 함께 '비디오스타' 200회 특집 방송에 출연해 풍성한 재미를 더했다.

류지광은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200회 특집에 강부자, 혜은이, 이성미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특집은 지난 9일과 16일, 2주에 걸쳐 편성돼 다채로운 볼거리와 게스트들의 재치있는 입담을 선사했다.

특히 류지광은 강부자, 혜은이, 이성미 등 오랜 내공의 레전드 스타들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토크 속에서 무게 중심을 잡으며 묵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특유의 동굴 저음 보이스와 반전 예능감을 뽐내는 류지광의 '젊은 피' 매력에 강부자, 혜은이, 이성미는 물론 '비디오스타' 4MC 박소현, 김숙, 박나래, 산다라박 역시 매료돼 뜨겁게 호응했다.

무엇보다 이날 류지광은 같은 소속사 선배 가수이자 가요계 전설적인 대선배 혜은이를 위한 헌정 무대를 준비했을 정도로 각별한 애정을 내비쳤다. 특별히 무대 중간 상모꾼으로 활약한 배우 조주한까지 깜짝 등장하는 이벤트를 준비해 큰 감동을 자아냈다.

류지광의 '열정' 무대를 본 혜은이는 "여자 노래를 남자가 부르는 게 쉽지 않다"면서 류지광을 향해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방송 다음날인 17일, 류지광은 엑스포츠뉴스에 "국민 여가수 혜은이 선배님과 같은 무대, 같은 회사에서 함께 노래를 부른다는 자체가 정말 꿈만 같은 일이다"고 전했다.

이어 "혜은이 선배님은 예쁜 미모만큼 마음이 곱고 아름다운 분"이라며 "앞으로 함께 좋은 음악, 멋진 무대 만들고 싶다"고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MBC에브리원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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