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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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이승기 굴욕, 류시원 "이승기 존재감 없었다"

기사입력 2010.09.15 01:03 / 기사수정 2010.09.15 01:03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강심장’의 MC 이승기가 ‘한류스타’ 류시원으로부터 굴욕을 당했다.

 이승기는 14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류시원으로부터 ‘존재감’ 굴욕을 당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승기는 류시원이 자신을 실제로 처음 봤다는 말에 “아니다. 본 적이 있다”며 “류시원이 진행하던 요리 프로그램 SBS ‘결정 맛 대 맛’에 출연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류시원은 “웬만해서는 기억하는데 기억나지 않는다”며 “존재감이 없었나 보다”고 말해 이승기에게 굴욕을 안겼다. 이승기는 류시원이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자 크게 웃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소매를 걷어 올리고 있던 이승기는 “내 앞에서 팔 걷는 건 내렸으면 한다”는 류시원의 말에 “오마주 한 것이다”라며 재치 있게 답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조성모, 박광현, 이희진, 비스트 윤두준, 윤하, 조정린 등이 출연해 강심장이 되기 위한 입담 대결을 펼쳤다.

[사진=강심장 방송화면 캡처]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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