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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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효, 창녕 아동학대 분노 "쓰레기 같은 인간들 열받아, 애 낳지마"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0.06.08 13:4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코미디언 김원효가 아동 학대 사건에 분노했다.

김원효는 8일 인스타그램에 "이 쓰레기 같은 인간들. 제발 이럴거면 애 놓지마"라는 글과 함께 기사를 캡처해 올렸다.

해당 기사에는 경남 창녕에서 의붓아버지와 친어머니에 의한 학대를 피해 도망쳐 나온 초등학교 4학년 소녀의 모습이 실렸다.

목격자에 따르면 이 소녀는 양쪽 눈을 포함해 온몸 곳곳이 멍투성이였으며 손에는 심한 화상을 입어 지문이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

김원효는 "이제 내 주위에 애 때리다 나한테 걸리면 워밍업 귓방망이 5만대+코피나면 5만대 추가+실비보험 없이 죽기 일보 직전까지 맞는다. 아놔. 아침부터 열받네...휴"라고 적었다.

이어 '#내가 따뜻하게 한번 안아주고 싶다 #내 자식 #니 자식 #남의 자식 #개자식 #소자식 #고양이자식 #말자식 #다 소중함'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원효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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