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17:29
연예

'불타는 청춘' 김돈규, 달라진 노래실력...무슨 사연일까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6.03 07:08 / 기사수정 2020.06.03 01:38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가수 김돈규가 이전과 달라진 노래실력을 선보였다.

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돈규가 새 친구로 등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돈규는 잔뜩 긴장한 얼굴로 카메라 앞에 나서며 자기소개를 하는 와중에도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김돈규는 친분이 있었던 동생 정재욱이 마중을 나오자 그제야 한결 편안해진 얼굴을 보였다. 정재욱은 과거 김돈규가 한창 활동하던 시절 소속사 연습생으로 지냈던 터라 당시 김돈규를 우러러봤다고 전했다.

또 김돈규가 정재욱의 노래 선생님이기도 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편안하게 노래할 수 있는 창법을 알려줬다고.


멤버들은 정재욱도 노래를 잘하는데 김돈규가 그의 스승이라면 김돈규는 대체 얼마나 노래를 잘할지 궁금해 했다. 제작진은 김돈규의 창법이 잘 표현된 '다시 태어나도'를 들려주고자 했다.

강경헌이 정말 좋아하는 노래라면서 '다시 태어나도'의 에스더 부분을 열심히 불렀다. 이에 김돈규가 나서 듀엣노래를 선보이고자 했다. 김돈규는 감미로운 음색은 여전했지만 내질러야 하는 부분에서 선뜻 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김돈규가 어떤 사연으로 인해 내지르는 부분의 창법이 불가하게 된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