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5.28 23:1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신하균이 정소민에게 전이된 사실을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 15, 16회에서는 이시준(신하균 분)이 지하철로 왕진을 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시준은 공황장애 치료를 받으러 오기로 한 기관사들이 모두 오지 못한다는 연락을 받았다. 기관사들을 대체할 인력이 없기 때문이었다. 이번 공황장애 치료 담당인 인동혁(태인호)도 난감해 했다.
이시준은 이미 공황발작 증세가 있는 기관사가 지하철을 운행 중이라는 사실에 왕진을 나가고자 했다. 인동혁은 이시준의 왕진을 허락해줬다. 이시준은 후배들을 데리고 기관사를 만나러 갔다.
기관사는 운행 중에 이미 공황발작 증세가 온 상황이었다. 이시준이 늦지 않게 도착해 비상 인터폰으로 기관사와의 대화를 시도했다. 기관사는 이시준과 얘기를 나누며 안정을 찾았다.
한우주(정소민)는 병원에서 이시준이 오기만을 기다리다가 부원장을 만났다. 부원장은 한우주에게 이것저것 물어보고는 박대하(정해균)와 인동혁을 불러내 이시준이 환자와 연애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동혁은 부원장의 말에 답답해 하면서 이시준과 한우주가 사귀는 것이 아니라고 했다. 하지만 단단히 오해한 부원장은 정신과 의사가 환자랑 연애 중이라고 소문이 나면 병원 망신이라며 흥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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