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5:09
경제

유커넥과 스포츠바이브TV,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기사입력 2020.05.08 10:20 / 기사수정 2020.05.08 12:57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유튜브 인플루언서 애드테크 플랫폼 ‘유커넥’을 운영하는 ‘㈜그럼에도(대표 김대익)’가 스포츠 MCN 브랜드 ‘스포츠바이브TV’를 운영하는 ‘(주)아이에스이브이엠(대표 최원식)’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유커넥은 2017년 국내 최초 론칭 이래, 2,070여 명의 국내 최대 유튜버 네트워크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마케팅 전문 플랫폼이다. 국내외 500여 이상의 유수의 기업과 2,090여 건의 유튜브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하며, 국내외 인플루언서 연계 마케팅, 인플루언서 공동구매 커머스, 유튜브 채널 운영 등 유튜브 마케팅 관련 전반을 다룬다.

스포츠바이브TV는 축구선수 조현우, 이용 등 다수의 국가대표 운동선수가 소속된 스포츠 매니지먼트 기업인 ㈜아이에스이브이엠이 만든 스포츠 MCN 브랜드이다. 리듬체조선수 손연재의 ‘연재월드’, 당구선수 차유람의 ‘큐미쓰’, 스포츠아나운서 정순주의 ‘쑨TV’ 등 14개의 스포츠 유튜브 채널이 소속되어 있으며, 소속 선수들의 유튜브 인플루언서 마케팅과 커머스 등 다양한 스포츠콘텐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유커넥은 스포츠바이브TV 소속 선수들의 인플루언서 마케팅과 커머스, 셀럽 영상 서비스인 ‘셀레터’ 참여 등의 협업 모델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고, 스포츠바이브TV는 유커넥이 보유한 2,700여 개 이상의 광고주 브랜드 네트워크와 2,070여 명의 유튜브 크리에이터들과 공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럼에도 김대익 대표는 “유커넥은 인플루언서는 물론, MCN 회사, 연예인 및 스포츠 매니지먼트사 등 인플루언서 전반의 인프라와 생태계를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이번 스포츠바이브TV 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국내 유수의 매니지먼트사들의 광고와 커머스 등 수익 사업에 대한 상생 모델을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에스이브이엠의 최원식 대표는 “스포츠바이브TV는 다년간의 스포츠매니지먼트 노하우를 활용해 최근 높아진 스포츠 선수들의 영향력과 팬덤을 바탕으로 콘텐츠부터 커머스 사업까지 확장되는 스포츠MCN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며, “국내 최대의 유튜브 인플루언서 플랫폼인 유커넥과 함께 유튜브 크리에이터 마케팅, 이커머스, 상품 개발 등 소속 선수들의 가치를 높이며 특히 스포츠 기능성 제품 및 코스메틱 출시 등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커넥은 최근 대한민국 최대 모금배분 전문기관인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 기획을 통해 셀럽의 수익 일부를 기부하는 셀럽 개인 영상 메시지 서비스 ‘셀레터’를 출시한 바 있다. 또한 인플루언서 공동구매 커머스 런칭, 글로벌TOP MCN인 BBTV의 공식 파트너로서 해외 인플루언서 마케팅 연계 등 인플루언서 비즈니스 전반으로 확장하고 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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