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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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비의 징동게이밍, TES 상대로 3대2 승리 따내며 LPL 우승

기사입력 2020.05.02 23:24



징동의 선택은 옳았다.

2일 ‘2020 LPL 스프링’에서는 TES와 JDG의 결승전이 펼쳐졌다. 이번 대결에서 징동게이밍은 3대2로 승리를 차지하며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징동게이밍은 작년 ‘그리핀 카나비 사건’의 주요피해자인 카나비 서진혁 선수가 속한 팀이어서 국내 팬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은 팀이었다.

징동게이밍 카나비 서진혁 선수는 부당계약으로부터 자유로워진 이번 ‘20202 LPL 스프링’에서 정규시즌 MVP를 차지하는 등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계 새로운 스타로 급부상했다.

그리고 플레이오프에서 우승컵까지 차지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내게 됐다. 한 시즌만에 부당계약의 피해자에서 ‘황부리그’라고 불리는 중국 LPL 리그의 패자가 된 셈.

한편, ‘그리핀 카나비 사건’ 당시부터 줄기차게 카나비 선수를 원했던 징동게이밍의 열렬한 구애는 한 시즌만에 리그 우승이라는 형태로 보상받게 됐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아프리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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