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킹' 김고은, 정체 의심하는 우도환에 "말은 놓지 말지?"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더 킹' 우도환이 김고은의 정체를 의심했다. 

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 5회에서는 이곤(이민호 분)이 정태을(김고은)을 위해 음식을 준비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영은 서재에 있는 정태을에게 유리컵을 잡으라고 건넸고, 정태을은 "그 마음도 알죠. 나도 다 해본 짓이라"라며 직접 지장을 찍어주었다. 정태을은 "조회하면 안 나오겠지만. 이유는 폐하한테 물어봐"라고 했다. 

조영은 "혹시 평행세계에서 왔냐. 수도는 서울이고, 국호는 대한민국이고"라고 물었고, 정태을은 "어떻게 아냐"라고 놀랐다. 그러자 조영은 "당신 뭐야. 대체 폐하께 무슨 짓을 한 거야. 어깨 상처도 당신 짓이야?"라고 날카롭게 말했지만, 정태을은 "서로 등 깔 사이는 아니라서. 그리고 말은 놓지 말지? 내가 1년 누나인데?"라고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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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