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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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운이 좋은 사람" 송혜교 '클라쓰', 해외 화보 근황에 쏟아지는 관심 [종합]

기사입력 2020.04.29 18:34 / 기사수정 2020.04.29 19:12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송혜교의 근황이 담긴 해외 패션매거진 화보가 국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패션매거진 엘르 싱가포르는 28일과 29일 공식 SNS에 5월호 커버를 장식한 송혜교의 사진과 함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반묶음 웨이브 헤어 스타일링에 다양한 액세서리와 메이크업을 한 송혜교의 모습이 담겨 있다. 봄처럼 화사한 비주얼과 청순, 고혹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독보적인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송혜교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연예계 생활을 뒤돌아보며 짧은 소회를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나는 아주 운이 좋은 사람이다"며 "어릴 때부터 놀라운 작품에 참여했고, 그 작품들이 좋은 좋은 성적을 거두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팬들의 사랑은) 오늘날의 내가 있는 이유다. 그것들에 매일매일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송혜교는 엘르 싱가포르 화보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며 국내 팬들에게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송혜교의 절친 옥주현과 박솔미는 "와우 골져스(Gorgeous)", "포텐 터짐"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 훈훈함을 더했다. 

이혼 후 국내 활동이 드물었던 송혜교의 근황과 인터뷰라는 점에서 누리꾼들의 반응도 뜨겁다. 포털 사이트 메인 장식은 물론 SNS 상에서 꾸준히 언급되며 화제 몰이를 하고 있는 중이다. 송혜교의 '클라쓰'가 느껴지는 부분이다.

한편 송혜교는 지난해 6월 '태양의 후예'로 인연을 맺은 배우 송중기와 결혼 1년 8개월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tvN '남자친구'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싱가포르 엘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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