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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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테이 "'신천지 지라시' 퍼지니까 화났다, 가짜뉴스 없어져야" (인터뷰)

기사입력 2020.03.04 11:13 / 기사수정 2020.03.04 11:16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테이가 개인 SNS를 통해 신천지 관련 루머를 일축시킨 가운데 '가짜뉴스'를 진실로 받아들이지 말라고 당부했다.

테이는 4일 엑스포츠뉴스에 "처음에 지인들이 '신천지 연예인 지라시'라며 보여줬을 때는 어차피 거짓이기 때문에 웃고 넘겼다. 그런데 점점 SNS를 통해 신천지 연예인 지라시가 퍼지면서 많은 지인들로부터 연락을 받으니까 화가 났다"고 밝혔다.

테이는 이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천지 관련 허위 루머를 일축하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글을 통해 "그 어떤 누구라도 이런 상황을 이용해 거짓 정보를 재미삼아 흘리고 이용하지 말라"고 당부하며 신천지 관련 루머를 일축시켰다.

테이는 "원래 오늘이 테이스티버거 2호점 오픈일인데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미뤄지게 됐다. 오픈이 무기한 연기돼 속상한 마음도 크고, 혹시 직원들이 지라시를 보고 저를 의심하지는 않을지 걱정도 돼서 글을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테이는 "가짜뉴스는 모두 다 없어져야 한다. 보시는 분들도 무분별하게 받아들이지 마시고 조심하시길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

덧붙여 테이는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팀이 아직 쫑파티를 제대로 못해서 오늘 배우들, 스태프들에게 햄버거를 만들어서 대접할 예정이다"면서 "앞으로도 뮤지컬 활동부터 예능프로그램 등에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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