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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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박태환, 허당 매력 폭발한 마린보이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3.01 07:15 / 기사수정 2020.03.01 02:12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수영선수 박태환이 허당기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

29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400회 특집 헝거 게임2'에서는 윤도현, 오종혁, 션, 노우진, 이승윤, 한보름, 하니, 박태환의 정글 생존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정글의 법칙' 400회를 기념해 '헝거게임 2'가 시작됐고, 션 팀(션, 노우진, 박태환, 하니)과 윤도현 팀(윤도현, 이승윤, 오종혁, 한보름)으로 나뉘어 게임에 참가했다. 그 가운데 박태환은 남다른 수영 실력으로 다른 팀 멤버들에게 경계의 대상이 됐다.

첫 번째 게임은 무기고 게임이었고, 박태환은 멤버들이 예상한 대로 바다 가운데 있는 샌드바에 1등으로 도착했다.



박태환은 팀원들이 이야기했던 파이어 스틸을 선택할 계획이었지만 무기고 안에서 파이어 스틸을 찾지 못했다. 박태환은 작살과 수경을 선택했고, 뒤늦게 도착한 이승윤은 파이어 스틸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승윤은 "아무도 안 고른 거냐"라며 기뻐했고, 그제야 박태환은 "나 이거 키인 줄 알았다"라며 털어놨다. 이에 박태환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불이 없길래 작살을 선택했다. 자세히 못 봐서 승윤 형한테 빼앗겼다. 실수 아닌 실수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 박태환은 두 번째 게임에서 가장 먼저 보물 상자를 획득했다. 그 과정에서 박태환은 땀박에 보물 상자가 있다는 걸 알고 찾아갔고, "여기 있는 거 맞냐. 아예 없다"라며 당황했다.



박태환은 땀박을 여기저기 둘러보던 중 물속에 있는 보물 상자를 발견했다. 박태환은 저장고를 덮어놓은 판자를 들어 올리면 되는 상황에서 직접 물속으로 들어가 보물 상자를 꺼내는 등 허당기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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