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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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은 확실하게' 리버풀, 리그 우승시 보너스로 60억 쏜다

기사입력 2020.02.07 11:55 / 기사수정 2020.02.07 11:55

임부근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인턴기자] 30년 만에 리그 우승을 눈앞에 둔 리버풀이 우승 보너스도 두둑하게 쏠 전망이다.

리버풀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가 25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 24승 1무(승점 73)로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맨체스터 시티와 승점 차이는 무려 22다. 리버풀은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6승을 거둘 시 자력으로 우승을 확정 짓는다. 상승세를 유지하면 4월 전에 그 모습을 볼 수 있다.

리버풀은 역사적인 우승인 만큼 보너스도 두둑하게 준비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7일(한국시간) "리버풀 스타들이 올 시즌 EPL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경우 400만 파운드(약 61억 원) 이상의 보너스를 받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이 보너스는 올 시즌 EPL에 뛴 1군 선수들에게 출전 횟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 방식이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1군 선수들은 기본적으로 받는 표준 상여금 외에 평균적으로 약 15만 파운드(약 2억 3000 만 원)의 보너스를 받게 된다.

리버풀은 우승 카퍼레이드도 비밀리에 준비하는 등 30년 만에 맞는 경사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sports@xportsnews.com/ 사진=연합뉴스/ EPA

임부근 기자 sport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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