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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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형은, 오늘(10일) 13주기…너무 일찍 떠난 별 [엑's 이슈]

기사입력 2020.01.10 09:3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개그우먼 고(故) 김형은이 세상을 떠난 지 13년이 됐다.

고 김형은은 지난 2007년 1월 10일 사망했다. 2006년 12월 그룹 미녀삼총사로 함께 활동하던 심진화, 장경희와 강원도 용평리조트로 공연 차 이동하던 중 연쇄 추돌 사고를 당한 것.

당시 고 김형은은 목뼈가 부러지는 큰 부상을 입었고, 몇 차례의 대수술을 진행했으나 2007년 1월 10일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25세.

고 김형은은 2003년 김신영, 김태현, 이종규 등과 함께 SBS 7기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심진화, 장경희와 함께한 코너 '미녀 삼총사'로 인기를 끌었다. 이 코너를 통해 그룹 미녀삼총사가 탄생하기도 했다.

고인이 세상을 떠난 후 절친한 동료이자 친구였던 심진화, 김신영 등은 매년 그를 추모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김신영이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고 김형은이 좋아했던 노래인 체리필터 '낭만고양이'를 선곡, 애틋함을 보였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김형은 미니홈피, SBS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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