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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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웨딩플래너 "한다감이 결혼식 진행한 6성급 호텔, 대관료 천 만원"

기사입력 2020.01.09 23:31 / 기사수정 2020.01.09 23:31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한다감이 아름다운 '1월의 신부'가 됐다.

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한다감의 결혼식 모습이 공개됐다.

1월의 신부가 된 한다감. 그는 취재진 앞에서 결혼식을 앞둔 기분에 대해 "쑥쓰럽다. 이건 기분이 정말 남다르다. 잠을 못잘 정도"라고 털어놓았다.

한 살 연상의 사업가로 알려진 그의 남편. 한다감은 "대화가 잘 통하고 제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다. 다정다감하고 친근감 있게 대해준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운명처럼 만나게 된 두 사람. 한다감은 "순간적으로 뒤에서 후광이 났다"며 "놓치고 싶지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한다감이 결혼한 곳은 배우 최지우가 결혼한 곳으로 알려진 잠실에 있는 6성급 호텔이다. 76층에 위치하고 있어 전망도 뛰어나다고.  정주희 웨딩플래너는 "대관료만 해도 천 만원대로 고가지만 아름답게 예식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정평이 나있다"고 평가했다. 

뿐만 아니라 한다감의 웨딩드레스 역시 시선이 쏠렸다. 그는 기자회견과 본식에 각기 다른 웨딩드레스를 선택했다. 정주희 웨딩플래너는 "본식에서는 날씬한 몸매를 드러내는 슬림한 옷을 선택할 거라 생각했는데, 역시 슬림한 드레스를 입고 차도녀 같은 모습으로 등장했더라"며 "기자회견 당시에는 청순한 매력을 살릴 수 있게 했고 실크 라인의 순백 드레스를 입었다"고 설명했다.

전 세계적으로 핫한 갈리아 라하브가 디자인한 웨딩드레스를 입은 한다감. 웨딩플레너는 "셀럽들이나 결혼 앞두고 있는 신부들에게도 로망이 되는 디자인"이라고 평가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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