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12.29 18:2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셰프 최현석이 여경래 중식당의 막내로 변신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소연의 생일 파티, 최현석의 중식 실습, 양치승의 체육관 원정 훈련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소연 대표 없이 최은호 대표가 회의를 주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최은호 대표는 김소연의 생일파티를 위해 전 부서 직원을 한자리에 모아놓고 서프라이즈 파티가 성공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웠다.
일단 유인 팀이 김소연 대표를 데리고 시간을 끌었다. 파티장에서는 종이 술 장식, 풍선 등 각종 소품들을 만들고 김소연 대표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들을 세팅하며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
직원들은 김소연 대표가 생일파티 해 주는 것을 싫어하는 터라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김소연 대표가 도착하기를 기다렸다. 김소연 대표는 직원들의 마음은 잘 알지만 직원들이 행여 부담을 가질까 염려돼 생일파티를 싫어한다고.
김소연 대표는 직원들이 생일파티를 준비한 것을 확인하고 순간 얼굴이 굳어졌지만 스승의 은혜 노래와 핫도그에 마음이 풀리고 말았다.
최은호 대표는 김소연 대표를 위해 직원들이 쓴 손편지를 선물로 건넸다. 김소연 대표는 직원들의 진심이 담긴 편지에 감동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소연 대표는 편지 선물이 가장 좋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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