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3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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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은 페이크다' 유선호-펜타곤 우석, 고양이에게 홀딱 빠진 사연은?

기사입력 2019.12.26 14:04 / 기사수정 2019.12.26 14:05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검은 고양이 ‘봉달’이 유선호-펜타곤 우석과 함께 살게 된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tvN 이중냥격 냥아치의 일상생활 '냐옹은 페이크다'는 집사도 모르는 고양이들의 속마음을 낱낱이 파헤치는 고양이 예능이다. 주인공 고양이 두 마리가 전지적 고양이 시점에서 고양이살이와 집사들에 대한 감상을 밝힌다. 그야말로 우리가 듣던 ‘냐옹’은 ‘페이크’였던 셈. 고양이들의 생각은 더빙과 자막으로 코믹하게 표현될 예정이다. 

공개된 티저에는 검은 고양이 ‘봉달’이 집사(고양이 키우는 사람을 속칭하는 표현) 유선호와 펜타곤 우석을 만나게 된 비하인드가 그려져 화제다. ‘봉달’이 임시 보호 단체에서 또래 고양이들과 함께 사는 데 점점 지루해하던 차, 고양이들을 만나러 온 유선호와 우석을 직접 ‘간택’한 것.

이때 ‘봉달’이 보여주는 수준급의 집사 유혹 스킬이 눈길을 끈다. 유선호와 우석이 들어오자마자 냉큼 그들에게 달려가는가 하면, 본래 성격을 숨기고 귀여운 몸짓으로 집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자신을 ‘와칸다’라 부르며 당차고 노련한 첫인상을 남긴 그가 어떻게 ‘봉달’이 됐는지 궁금증을 불러모은다.

집사 유선호와 펜타곤 우석의 어리숙한 모습도 관전포인트. ‘봉달’의 감쪽같은 연기에 매료된 우석은 “되게 매력있다”며 눈을 떼지 못한다. 유선호 또한 “너도 내가 마음에 드는구나”라며 고양이들과 보여줄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그들이 펼칠 고양이바라기 집사 살이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냐옹은 페이크다’는 2020년 1월 5일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냐옹은 페이크다'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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