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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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이규성, 강하늘 미담 목격담 공개 "노력이 아니라 초능력" [포인트:톡]

기사입력 2019.12.18 08:26 / 기사수정 2019.12.18 08:2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까불이' 배우 이규성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첫 예능 신고식을 치른다. '라스' 섭외가 사칭인 줄 알았다는 이규성은 토크 도중 갑자기 눈물을 흘려 모두를 놀라게 할 예정이다.

18일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는 서현철, 김종민, 이규성, SF9 다원이 출연하는 '까불지 마' 특집으로 꾸며진다.

'동백꽃 필 무렵'의 까불이 박흥식 역할로 많은 화제를 모은 이규성이 '라스'에 출격한다. 예능 첫 출연에 긴장한 모습을 보인 것도 잠시, 그는 이내 진솔하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예능 까불이로 거듭났다는 후문이다.

'라스' 섭외가 사칭인 줄 알았다고 말문을 연 이규성은 "섭외 들어올 거란 생각을 못했다"라며 겸손함을 보였다고. 이후 그는 토크 도중 눈물을 흘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전해져 그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이규성은 '동백꽃 필 무렵'의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특히 모두가 궁금해하는 임상춘 작가의 정체를 김구라가 단도직입적으로 캐물었다고. 과연 이규성이 어떤 대답을 내놓았는지 관심이 쏠린다.

이규성은 촬영장 에피소드로 폭소를 유발한다. 감독님의 특별 미션을 받고 배우들과 인사도 나누지 않았다고. 뿐만 아니라 감독님의 '투 머치 디테일' 때문에 당황했던 일화를 털어놓아 재미를 더한다.

또 이규성이 '미담 제조기' 강하늘의 미담을 직접 목격했다고 전한다. 그는 이에 대해 "이건 노력이 아니라 초능력 같다"라며 감탄을 연발했다고. 강하늘의 모습에 감동을 받은 그는 심지어 강하늘을 따라하고 있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더한다.

이어 이규성은 개명한 사실을 전하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어릴 때 별명 때문에 이름을 바꾸게 됐다고 전한 그의 원래 이름이 무엇인지,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 별명이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규성이 눈물을 흘린 이유는 18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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