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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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마이클 엉거 "임성민 美 유학 화가 났다, 난 기러기"

기사입력 2019.12.17 08:46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배우 임성민의 남편 마이클 엉거가 아내와 떨어져 생활하는 것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는 배우 임성민, 마이클 엉거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마이클 엉거는 자신을 한국에 두고 아내 임성민이 미국으로 유학간 것에 대해 "아내가 얼마나 원하는지 알기 때문에 후원해주고 싶었지만 또 한편으로 화가 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임성민은 "모든 부부가 아끼고 사랑하며 살겠지만 우리 부부가 정말 사이가 좋다. 저도 착한 남편과 만난 것이 정말 감사하다. 우리가 8년 살았는데 떨어져 산 적이 없어서 정말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이후 마이클 엉거는 "나는 기러기다"며 기러기 생활에 대한 심정을 담은 노래를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1TV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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