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12.12 17:20 / 기사수정 2019.12.12 17:20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인턴기자] 엘링 홀란드(레드불 잘츠부르크)의 차기 행선지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BVB)가 급부상하고 있다.
독일 언론 빌트는 12일(한국시각) "홀란드는 도르트문트 공항에서 발견됐다. 홀란드는 공항에서 도르트문트 직원에 의해 픽업됐다"라고 보도했다.
홀란드는 유럽에서 가장 핫한 10대 공격수다. 올 시즌 모든 대회를 합쳐 22경기에서 28골을 집어넣었다. 특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헹크와 첫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이어 리버풀, 나폴리를 상대로 득점을 뽑아내자 복수의 빅클럽들이 큰 관심을 드러냈다.
천정부지로 치솟는 몸값에 부담감을 느낄법했지만, 홀란드의 바이아웃이 2000만 파운드에 불과하다는 소문이 퍼지자 경쟁이 다시 한 번 불붙었다. 도르트문트는 홀란드의 이적에 관심을 나타낸 구단 중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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