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5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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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그사2' 하리수 "과거 한 달 행사만 60개, 하루에 미용실 세 번 가기도" [포인트:톡]

기사입력 2019.12.08 13:43 / 기사수정 2019.12.08 13:4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하리수가 '탐그사2'’를 통해 화려한 미모와 입담을 자랑한다.

8일 방송하는 라이프타임 채널 '더 탐나는 그녀들의 사생활2'(이하 '탐그사2') 7회에서 하리수는 이순철 원장의 미용실을 방문해, 화끈한 토크를 선보인다.

하리수는 이순철과 데뷔 초부터 인연을 맺어온 사이. 가수로 활발히 활동한 2000년대 초반, 이순철 원장이 출장 전문 디자이너여서 호흡을 맞춰왔다고 전했다.

하리수는 "하루에 미용실을 3번 들린 적도 있다. 행사만 한 달에 50~60번이었다. 오전에 대구, 오후에 부산, 저녁에 서울에 올라오는 행사가 많았다"고 회상한다.

아련한 추억 타임도 잠시 "그때 정말 힘들었다"는 하리수의 소회에 이순철은 "그 때 돈 많이 벌었잖아"라고 응수, 폭소를 자아낸다.

하리수의 '금손' 면모도 드러나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는 이미 2004년에 미용사 자격증을 취득, 메이크업은 기본, 헤어 스타일링까지 혼자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었다.

또 미용사 자격증뿐만 아니라 한식, 양식 조리 자격증까지 있어 '금손 중의 금손' 면모를 뽐냈다. 이순철은 "하리수의 손재주가 탐난다. 정말 보통이 아니다. 손으로 만들고 꾸미고 하는 것 다 잘한다"고 인증했다.

한편 '더 탐나는 그녀들의 사생활2'는 헤어 아티스트 이순철, 스타일리스트 서수경, 메이크업 아티스트 손대식, 브랜드 전문가 이광걸, 레인보우 출신 배우 조현영, 피에스타 출신 배우 재이, 신인 배우 김슬미, 인플루언서 제스, 위우, 큐영, 투영, 뷰티 지아나, 김영준, 초유치 등 ‘핫 인플루언서 15인의 노필터 리얼 라이프’를 담는 관찰 예능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라이프타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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