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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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화이팅"…수험생 변신한 01년생 아이돌, 떨리는 수능 소감 [종합]

기사입력 2019.11.14 09:04 / 기사수정 2019.11.14 09:04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수험생으로 변신한 아이돌들이 소감을 전했다.

14일 전국 수험장에서 2020 수학능력평가가 진행되는 가운데 수능에 응시한 01년생 아이돌 들이 소감을 전했다.


아이오아이 출신 전소미는 "떨리고 실감이 엄청 난다. 고등학교의 마무리 라고 볼수 있는 수능을 보게 되어서 많이 섭섭하기도 설렌다. 저 말고도 많은 친구들 , 수험생 분들이 오늘 후회 하지않게 시험 잘 보시길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수능이 끝난 뒤에는 "가족끼리 자장면 먹으러 갈 것 같다"고 덧붙였다. 

형섭X의웅으로 활동했던 이의웅은 "이번에 수능을 응시하게 되면서, 조금 기분이 묘한 느낌이 들었다. 한편으론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저의 학창생활에 맞춤표를 찍는 날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구나를 느꼈고 또 전국에 있는 모든 수험생이 수능날을 위해서 많은 준비를 했을텐데 모두가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었음 하는 바램이다. 저 또한 최선을 다해서 응시할 거고 모두가 수능을 보는 수험생 모두 파이팅 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수능이 끝나면, 그동안 고생 많았던 저의 친구들과 함께 맛있는 걸 먹으로 가고 싶고, 또 수험표 혜택으로 영화도 보고 이것 저것 많이 즐기고 싶다. 예전부터 수험표 혜택을 마음껏 누렸던 저희 친 형과 친 누나가 부러웠었는데 이제는 제가 그 혜택을 누릴 생각에 기대가 된다"고 또래 친구들과 비슷한 계획을 밝혔다.


드림노트 수민 역시 "작년에 언니들 수능 잘 보라고 도시락 싸서 응원해준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시간이 흘러서 제가 멤버들한테 도시락 받고 수능을 본다는게 신기하다"라며 "들어가서 열심히 보고오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저희 드림노트 앨범이 곧 나올 예정이라 수능 시험 마치고나면 바로 연습하러 갈 것 같다. 열심히 준비할테니까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아리아즈 주은은 "수능이라는 단어가 멀게만 느껴졌는데 제가 수능 보는 날이 오게될 줄은 몰랐어요. 생각보다 너무 떨리고 긴장된다"며 "수능 끝나고 바로 버스킹을 하러간다. 많은 분들 오셔서 아리아즈 보고 즐기다 가셨으면 좋겠다"라고 수능 응시 소감을 말했다.

이달의 소녀 최리는 "이렇게 큰 시험을 앞두고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너무 긴장되지만, 열심히 준비한 만큼 최선을 다해 풀고 오겠다"며 "저와 함께 수능을 보는 수험생 여러분들 오늘을 위해 오랜 시간 준비하셨을 텐데 다들 좋은 결과 있으실 거라고 믿는다! 함께 화이팅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밖에도 ITZY 류진, 로켓펀치 수윤, 공원소녀 민주 등이 수능에 응시한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윤다희 기자, 김한준 기자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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