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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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진세연 "옥중화 전까지 키스신 많았다"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11.02 07:20 / 기사수정 2019.11.02 01:30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배우 진세연이 '옥중화' 이전까지 키스신을 많이 찍었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진세연의 집이 공개됐다. 진세연은 반려견 레오의 등장으로 잠에서 깼다. 진세연은 민낯으로 일어나 비몽사몽 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를 본 김나영은 "아침에도 예쁘다"고 감탄했다. 정혜영은 "CF 같다"고 했고, 홍진경은 "메이크업 좀 하고 잔 거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진세연은 세수하고 난 뒤 주방으로 향했다. 진세연은 최근 요리를 직접 배우며 요리하는 재미에 푹 빠졌다고. 진세연은 다양한 요리를 만들며 나날이 요리 실력을 업그레이드하고 있었으며, 평소에 만든 요리 또한 한식, 양식 등으로 다양했다.

진세연은 엄마와 함께 식사하며 메뉴 개발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진세연의 엄마는 다른 출연자들의 이름을 듣더니 "어차피 네가 대결이 되겠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진세연 또한 수긍하더니,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게 떡볶이니까 쌀 떡볶이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진세연은 평소 운동 대신 배우고 있는 춤 학원으로 향했다. 그곳에 간식을 싸 들고 간 진세연은 각종 편의점에서 쓸어온 편의점 떡볶이를 꺼냈다. 진세연은 함께 떡볶이를 먹으며 편의점 떡볶이에 대한 분석을 철저하게 했다.



진세연이 이후 만난 친구는 쇼리. 쇼리는 드라마 '옥중화'에 같이 출연하며 친해졌다고 했다. 두 사람이 향한 곳은 20년 전통을 자랑하는 떡볶이 집이었다. 이곳은 진세연이 드라마 촬영을 하며 자주 들렀던 곳으로 사장과도 친했다. 

진세연은 컵 떡볶이와 튀김 떡꼬치를 사서 쇼리와 함께 맛봤다. 떡볶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쇼리는 떡으로 키스신을 찍은 적이 있다고 했다.

이어 쇼리는 배우인 진세연에게 "키스신 많이 찍어봤겠다"며 "주지훈 씨랑 키스신 해봤냐"고 물었다. 진세연은 주지훈과 '다섯 손가락'에서 호흡을 맞추며 키스신을 찍은 바 있다. 이에 진세연은 "옛날에 키스신 한창 많이 했다. 옥중화 전까지"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진세연과 쇼리는 다른 떡볶이 가게로 향해 감자 크림 토핑을 올린 떡볶이를 맛보는 등 시장조사에 나섰다. 이외에도 마라샹궈 만두에 대해 연구하는 정일우, 하와이안 주먹밥과 레드 카레를 만들어보는 정혜영, 대만에서 메뉴 연구에 나선 이경규 등의 모습이 공개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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