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5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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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찬다' 어쩌다FC 아쉬운 패배…양준혁 편집無[종합]

기사입력 2019.09.20 01:18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뭉쳐야 찬다' 어쩌다FC가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19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는 안정환 감독의 청문회를 비롯해 만선FC와 대결을 벌이는 어쩌다 FC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양준혁의 편집여부로도 큰 관심을 모았다. 지난 18일 양준혁에 대한 성 스캔들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뭉쳐야찬다' 제작진 측은 "정확한 사실관계가 밝혀지기 전 프로그램 차원의 특별한 조치계획은 없으며 추이를 조심스럽게 지켜볼 예정이다"며 "금주 방송 및녹화일정에는 변동이 없다"고 전했다.

양준혁은 이날 방송에서 별다른 편집없이 등장했다. 유니폼을 들고 만족하는가 하면 이형택이 준비한 능이 백숙을 먹으며 "한그릇 더먹어도 되냐"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오히려 이날 방송에는 심권호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안정환은 "심권호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며 "선수를 보강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안 되면 우리끼리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어쩌다FC의 새로운 유니폼도 공개됐다. 투표를 통해 전설된 유니폼은 핫핑크 색상이었다. 핫핑크 유니폼을 접한 멤버들은 대체로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새로운 유니폼과 함께 어쩌다FC는 29년 전통의 만선FC와 경기를 펼쳤다. 비대칭 포메이션으로 나선 안정환은 0대0 무승부를 목표로 내걸었다.

경기 초반 위기가 찾아왔지만 어쩌다 FC는 의외로 맹활약했다. 선제골을 내줬지만 오히려 상대를 몰아붙였다. 김요한의 헤딩슛과 여홍철의 슈팅 찬스가 나왔지만 아쉽게 득점에는 실패했다.

전반전은 0대1로 팽팽하게 맞섰지만 어쩌다 FC는 후반 연이어 실점하며 아쉽게 경기를 내줬다. 최근 좋은 활약을 선보였던 양준혁이 첫 PK를 내주기도 했다. 

만선FC가 4대0으로 승리했지만 안정환은 "오늘 괜챃았다. 밖에서 보면 여러분이 많이 늘었다"며 멤버들을 위로했다. 

이날 현장에는 허재의 아들 허훈이 찾아와 아버지를 응원했다. 허재는 가족 앞에서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근육이 올라오며 교체로 퇴장했다. 

허훈은 "아버지 경기를 직관해보니 민폐인 것 같다"며 "(함께 본)어머니가 창피해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JTBC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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